어학연수 핫플레이스 (몰타, 아일랜드, 뉴질랜드)

몰타, 아일랜드, 뉴질랜드는 한국인들에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어를 배우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갖춘 숨은 보석 같은 곳들입니다. 본 글에서는 몰타, 아일랜드, 뉴질랜드의 어학연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고, 각 나라에서 추천하는 어학원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몰타 – 유럽의 아름다운 지중해 연수지

몰타는 유럽의 작은 섬나라로, 영어가 공용어이며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해변이 어우러져 어학연수를 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 영국이나 미국에 비해 학비와 숙박비가 저렴하여 예산 부담이 적습니다.
영어 사용 환경: 몰타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역사가 있어 공식 언어가 영어입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 유럽, 남미, 아시아에서 온 학생들이 몰타로 어학연수를 많이 오기 때문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습니다.
비자 혜택: 한국인은 90일까지 무비자로 체류 가능하며, 장기 어학연수 비자도 비교적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관광과 학습 병행 가능: 아름다운 해변이 있어서 다양한 액티비티(스쿠버다이빙, 요트 투어 등)를 즐길 수 있어 학습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는 영국과 가까우면서도 조금더 저렴한 비용으로 어학연수를 할 수 있는 국가입니다. 또한, 학생비자를 받으면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가 가능해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기회 제공: 25주 이상 어학연수 과정을 등록하면 주당 20시간까지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영어 사용 환경: 아일랜드는 영어권 국가 중에서도 강한 억양이 있지만, 실제 회화 실력을 키우기에 적합한 환경입니다.
안전한 환경: 아일랜드는 유럽에서 안전한 국가로 손꼽히며, 친절한 국민성과 활발한 문화 활동이 특징입니다.
EU 국가 접근성: 아일랜드에서 공부하면서 유럽 내 여행이 용이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합니다.

Dublin City University (DCU Language Services): 대학교 부설 어학원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합니다.
Atlas Language School: 더블린에서 가장 유명한 사설 어학원 중 하나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등록합니다.
EC Dublin: 글로벌 어학원 브랜드 EC의 아일랜드 지점으로, 현대적인 시설과 우수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뉴질랜드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갖춘 국가로, 조용한 환경에서 집중적으로 영어를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곳입니다.

Languages International (Auckland):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어학원으로, 다양한 코스를 운영합니다.
NZLC (New Zealand Language Centres): 오클랜드와 웰링턴에 캠퍼스를 운영하며, 비즈니스 영어 및 시험 준비 과정도 제공합니다.
Kaplan Auckland: 글로벌 교육 브랜드 Kaplan의 뉴질랜드 지점으로, 우수한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어학연수를 고려할 때, 단순히 영어권 국가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목표와 예산, 학습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이 어학연수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